특고(특수고용직) 및 프리랜서 6차 재난지원금인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100만 원 신청 및 지급이 확정되었습니다. 5차 당시에는 제외되었던 업종들도 다시 포함되었는데요. 특고, 프리랜서 6차 재난지원금 대상 및 지급시기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특고, 프리랜서 6차 재난지원금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5월 12일 기획재정부의 추경안 발표에 소상공인 지원뿐 아니라 특고, 프리랜서 및 버스기사, 택시기사, 저소득층 등의 지원도 포함되었습니다. 특고, 프리랜서는 100만 원을 지급하고 버스기사 및 택시기사는 200만 원, 저소득층은 75~1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지원대상
지난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에 업종 전체 평균 소득이 줄지 않았다는 이유로 빠졌던 직종이 9개가 있었는데요. 이번 특고, 프리랜서 6차 재난지원금에는 포함됩니다. 총 20여 개 직종 종사자 70만 명이 대상자에 해당합니다.
제외되었었던 직종 9개
- 보험설계사
- 택배기사
- 가전제품 설치기사
- 대출모집인
- 신용카드 회원 모집인
- 골프장 캐디
- 건설기계 종사자
- 화물자동차 운전사
- 퀵서비스 기사
기존(1~4차)에 지급을 받았던 5차 지원 제외 직종 종사자의 경우 별도의 소득요건 확인 없이 6차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므로 골프장 캐디, 택배기사 등 일부 업종 종사자의 경우 최근 소득이 크게 증가하였어도 지원금이 지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의 기본적인 대상 요건에는 고용보험에 미가입자여야 하며 월 소득이 50만 원 이상 및 소득 감소가 있었어야 했는데요. 시행 공고가 올라오면 자세히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청 방법
- 특고 프리랜서 지원금 신청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 방문신청도 가능한데요. 거주지 또는 근무지 관할 고용센터에서 방문하여 신청 가능합니다.
- 5차 신청과 마찬가지로 기존 수급자와 신규 신청자를 구분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
저소득층에게도 75만 원 ~ 100만 원의 긴급생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택시기사, 버스기사 재난지원금 200만 원 (소득안정지원금)
택시기사 및 버스기사에게는 소득안정 지원금으로 2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
소상공인에게는 3차 방역지원금인 손실보전금이 최소 600만 원부터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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