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 방법에는 흔히 알고 있는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가 있으며 이제는 동네 병원에서도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해졌습니다. 코로나 검사소 병의원 찾는 방법과 자가격리 기준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PCR 검사는 고위험군
이전에는 코로나가 의심되는 모든 시민들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했다면 이제는 고위험군 위주로 PCR 검사를 진행합니다.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엄청나기 때문에 고위험군을 지정하고 각 지역 선별 진료소에서 유전자 검사(PCR) 검사를 받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고위험군은??
- 60세 이상 : 감염시 위중증 우려가 높은 고령층
- 의사 유소견자 : 진료 과정에서 의사가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고 소견서를 작성해준 환자
- 역학 연관자 : 보건소에서 밀접 접촉 등의 이유로 PCR 검사를 요청받은 자
-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결과자 :병의원 및 선별 진료 송서 신속항원검사, 자가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된 자
- 자가 검사키트 양성자 : 약국 또는 인터넷으로 자가 검사 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된 자 이렇게 5가지로 고위험군을 분류하고, 고위험군만 우선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일반인 신속항원검사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관리자의 감독하에 개인용 신속항원검사를 하거나 호흡기 클리닉에서 진료비 5천 원을 내고 진찰과 상담을 진행한 후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정확도, 비용, 병원찾기 및 재택치료 Q&A 모음
개인용 신속항원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검사 결과의 정확도가 차이가 납니다. 의심이 되는 증상이 있어 좀 더 정확하게 받아보고 싶다면 호흡기 클리닉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후 음성이면 귀가하시면 되는 것이고, 양성이면 선별 진료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하셔서 PCR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신속항원검사 정확도
신속항원검사는 아무래도 PCR 검사보다는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가짜 양성, 가짜 음성이 나올 수가 있는데요. 약 24% 정도가 잘못되었다고 나온다고 합니다. 100명 검사 시 24명은 잘못된 결과가 나온다는 것인데요.
- 일반용의 경우에는 검채 채취하는 위치가 가깝기 때문에 정확성은 더 떨어집니다.
-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양성판정률은 94%에 육박 합니다. (양성나와서 PCR 양성 나오는 비율)
신속항원검사 방역 패스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서 음성이 나올 경우 방역 패스 적용이 됩니다. 단, 개인이 약국이나 인터넷에서 직접 구매한 자가진단키트로는 인정되지 않고 지정병원이나 호흡기 전담 클리닉에서 받은 신속항원검사 결과만 인정이 됩니다.
호흡기 전담 클리닉이나 지정병원에서 음성 판정 결과 통보 후 24시간 동안 방역 패스가 인정됩니다.
우리 동네 신속항원검사 병의원 찾기
우리 동네 신속항원검사 병의원 찾는 방법은 호흡기전담클리닉을 검색해보는 것입니다.
호흡기전담클리닉 현황에서 시도 및 시군구, 기관명, 전화번호 등을 직접 검색해보시면 쉽게 찾아보실 수 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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