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일상회복지원금 (재난지원금 10만원)

광주 일상회복지원금

광주시에서는 5개 자치구의 모든 시민에게 인당 10만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총 재원은 1469억원인데 광주시가 1322억원(90%)를 부담하고 나머지 10%인 147억원은 자치구에서 부담한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많은 지원금들이 있는데 이를 잘 알지 못해서 혜택을 못받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부지원금 찾기'를 통해 꼭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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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대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합니다. 12월1일 0시를 기준으로 광주시에 전입신고를 완료한 시민에게 해당됩니다. 12월2일에 전입신고를 했다면 안타깝게도 지급받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외 기준이 있는데요. 신생아의 경우 지급 기준일이 지나서 태어났더라도 부모 중 1명이 지급대상이고, 신청 기한내 출생 증명서를 제출하면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출산을 앞두고 계신분들은 꼭 알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등록 외국인 및 광주에 거소 신고가 된 외국 국적자까지 모두 포함하여 지급됩니다.

광주시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방법

총 3가지로 지급이 되는데요.

• 현금 계좌 입금 (기초생활보장수급)
• 신용,체크카드 충전 (온라인 신청)
• 선불형 상생카드 (현장 방문신청)

현금 계좌 입금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22년 1월7일부터 14일까지 세대주의 복지급여 수급 계좌에 현금으로 바로 입금됩니다. 신청 절차나 과정을 간소화 해서 아주 칭찬하고픈 부분 입니다.

신용체크카드 충천

신용 체크카드로 지원금을 지급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내년 1월17일부터 2월18일까지 "일상회복지원금 신청홈페이지"에서 기존에 사용중이던 카드와 연계되어 신청할 수 있습니다.

BC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우리카드 NH농협카드 등 총 9개의 카드사가 참여할 예정 입니다.

농협카드	우리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국민카드	하나카드
BC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선불형 상생카드

선불형 광주상생카드 지급은 1월17일 ~ 2월28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현장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 분들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직접 담당 공무원이 댁으로 찾아가서 신청 받고 상생카드를 지급해 줍니다.

광주시 일상회복지원금 사용처

일상회복지원금의 사용기간은 22년 5월31일 까지 입니다. 기간이 종료되면 소멸되기 때문에 기한내에 꼭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전의 재난지원금들과 마찬가지로 광주시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사용하도록 제하여 현금 유통이 월활하게 되면서 지역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의 재난지원금과 마찬가지로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유흥업소, 기업형 슈퍼마켓, 사행업소 등에서는 지원금 사용이 제한됩니다.

이번 광주시 일상회복지원금 (재난지원금) 10만원의 지급으로 1838억원의 생산유발효과, 1041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3077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 1469억원을 투입하여 위와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면 아주 좋은 지원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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