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한 소상공인이 재창업할 경우 특례보증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재창업 특례보증'의 신청 방법 및 대상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소상공인 재창업 특례보증
재창업 특례보증은 예전에 운영하던 사업을 폐업 신고 후 다시 창업을 하는 경우에 100%의 보증비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올해 2차 추경안에 예산이 포함되었고 금리 상승이 가파른 만큼 최대한 저금리로 혜택을 주기 때문에 창업 자금 활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만약 재창업을 고려중인 분이라면 꼭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출 한도는 최대 5000만 원이며 금리는 현재 협의 중에 있지만 아무래도 다른 소상공인 특례보증처럼 저렴한 금리가 예상됩니다.
소상공인 재창업 특례보증 신청
소상공인 재창업 특례보증은 각 지역의 신용보증재단에서 7월 말부터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사업을 하시는 주소지의 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쉽게 신청하실 수 있으니 아래 지역의 보증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역별 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
서울 신용보증재단 | 인천 신용보증재단 | 경기 신용보증재단 |
부산 신용보증재단 | 대구 신용보증재단 | 경북 신용보증재단 |
경남 신용보증재단 | 강원 신용보증재단 | 전북 신용보증재단 |
전남 신용보증재단 | 충남 신용보증재단 | 충북 신용보증재단 |
울산 신용보증재단 | 대전 신용보증재단 |
소상공인 재창업 특례보증 대상
현재까지 공식적인 발표가 없었습니다. 코로나19의 피해로 인해 폐업을 한 소상공인이 다시 재창업을 하는 것을 도와주는 의미가 있는 대출입니다. 그러므로 폐업한 날짜의 기준일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현재는 일단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야 합니다.
이밖에 창업 초기 대출
재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꼭 '재창업 특례보증' 상품을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재창업 특례보증' 상품에 대상자가 아니라면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하는데요.
창업 초기에는 대출이 쉽지 않습니다. 보통 3개월 이상을 운영해서 안정적으로 매출이 발생해야지 사업자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초기 창업을 하기 위한 자금 마련은 지역신용보증재단 대출 이외에는 어렵습니다. 지역 보증재단도 각 지역별로 예산이 다르고 대출 유무가 다릅니다. 그러므로 꼭 해당 지역의 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해보시고, 홈페이지에서 잘 못 찾겠으면 콜센터로 전화 상담해보시면 됩니다.
또 다른 창업 초기 자금에는 '미소금융 창업 운영자금'이 있지만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의 현재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만 대출을 해줍니다.
미소금융 창업자금 대출 바로 연결
새 출발 기금 및 저금리 대환대출
이번 소상공인 금융지원의 핵심은 '새 출발 기금'과 '저금리 전환대출'입니다. 새 출발 기금은 과도한 빚으로 연체나 부실이 발생해서 갚기 버거운 경우 원금을 탕감해주기도 하는 제도입니다.
>>소상공인 원금 감면 채무조정 신청 및 대상 (자영업자 새 출발 기금)
저금리 대환대출은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7% 이내의 저금리로 전환해주는 제도입니다. 아래 글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소상공인 7% 대환대출 신청 방법 및 대상(고금리에서 저금리로 갈아타기)
또, 청년 특례 채무조정 상품도 있습니다. 저신용 청년에게 대출해주는 것인데요. 저신용 청년들의 경우 강추하는 상품입니다.
>>청년 특례 채무조정 신청 방법 및 대상 (신속 채무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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