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비용 지원금 신청 방법 및 지원 대상 (난자 정자 동결 지원비)

영구 불임 예상자 난자·정자 냉동 비용 지원 신청 방법

보건복지부 28일부터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으로 인해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를 대상으로 난자·정자 냉동 지원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비용 지원금 신청 방법 및 지원 대상 (난자 정자 동결 지원비) 등 자세히 알아볼게요.

영구 불임 예상자 난자·정자 냉동 비용 지원 사업이란?

영구 불임 예상자 난자 정자 냉동 지원금	최대 200만원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 (바로 연결)

보건복지부는 2025년 4월 28일부터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으로 인해 영구적으로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는 남녀를 대상으로 난자·정자 냉동(동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은 생식세포(난자·정자)를 미리 동결·보존해 향후 임신과 출산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치료나 수술로 인해 생식기능이 손상될 수 있는 분들에게 미래의 임신과 출산 기회를 보장해주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지원 내용

난자·정자 냉동 비용 지원금은 생애 1회에 한해 본인 부담금의 50%를 지원합니다.
여성과 남성 모두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한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지원 내용 및 한도
여성	난자 냉동(과배란 유도, 난자 채취, 동결, 보관) 비용 최대 200만 원
남성	정자 채취, 동결, 보관 비용 최대 30만 원

• 본인이 먼저 비용을 납부한 후, 지원금을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 지원금은 신청 완료 후 1개월 이내에 지급됩니다.

지원 대상

영구 불임 예상자 난자 정자 냉동 비용 지원 대상은 수술 또는 항암치료 등으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자인데요.

연령, 소득,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아래 조건에 해당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수술, 항암치료 등으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
•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명시된 의학적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예시로는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 난소 또는 고환 절제 예정자
• 항암치료(방사선, 화학요법 등) 예정자
• 기타 의학적으로 생식기능 손상이 예상되는 경우

영구 불임 예상자 난자·정자 냉동 비용 지원 신청 방법

영구 불임 예상자 난자·정자 냉동 비용 지원 신청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의료기관에서 난자 또는 정자 냉동(동결) 절차를 진행하고, 비용을 먼저 납부합니다.
2.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합니다.
3. 필요한 서류(진단서, 의료비 영수증, 신분증 등)를 제출하고 지원금을 신청합니다.
4. 신청이 완료되면, 1개월 이내에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신청 시 유의사항

• 2025년 1월 1일 이후 생식세포를 채취한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준비 서류

신청 시에는 아래와 같은 서류가 필요합니다.
서류는 관할 보건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진단서(의학적 사유 확인용)
• 의료비 영수증
• 신분증 등

참고사항 및 문의

이번 지원 사업은 생식기능 손상이 우려되는 분들에게 미래의 임신과 출산 가능성을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해 주세요.

정부는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필요한 분들은 꼭 신청 기간과 절차를 확인해 지원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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